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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라우마에 우는 탈북민④] 천 명당 6명…"탈북민 위기 가구 발굴 역부족"

2020-11-30 5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
탈북민들은 하나원에서 교육을 받고 나오면 통일부의 위탁을 받은 민간기관인 하나센터에서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받게 됩니다.
하지만, 직접 신청해야만 심리 상담이 가능하고, 상담 인력도 부족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탈북민들이 도움을 받는 건 역부족인 상황입니다.
배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
【 기자 】
하나센터는 현재 전국 시도에 25개 설치돼 탈북민들의 취업과 심리 치료 등 정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.

하지만, 본인이 신청을 해야 지원하는 구조여서 트라우마나 우울증 등 위기에 처한 탈북민 발굴하고 지원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입니다.

▶ 인터뷰 : 배영길 / 하나센터 협회장
- "위기적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 의료 병원이나 심리치료로 안내는 해주고 있으나 사전에 찾아서 예방한다든지 그런 팀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."

▶ 인터뷰(☎) : 하나센터 상담사
- "상담의 경우는 스스로 요청하지 않으면 상담이 이뤄지긴 쉽지...